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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뉴스

겨울이 오기 전에 꼭 봐야 할 '내 차 월동 준비' 7가지 핵심 점검 항목

by 머니전단 2025. 10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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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하의 추위, 내 차는 안전한가요? 겨울철 자동차 정비 포인트 7가지!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점검 리스트를 소개합니다. 배터리 방전부터 동파, 미끄럼 사고까지!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을 위한 핵심 관리법을 확인하세요.
'내 차 월동 준비' 7가지
'내 차 월동 준비' 7가지

 

매년 찾아오는 겨울이지만, 영하의 기온과 눈길은 자동차에게 가장 가혹한 환경입니다. 특히 배터리 성능 저하와 냉각수 동파는 겨울철 차량 고장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힙니다. 🥶

혹한기(酷寒期)에는 사소한 점검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내 차의 안전과 성능을 지켜줄 겨울철 자동차 정비 포인트 7가지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꼼꼼하게 짚어보고, 미리 대비하는 현명한 운전자가 되어보세요! ✨

 

1. 생명과 직결된 타이어 점검 (공기압, 마모도) 🌬️

겨울철 노면은 빙판이나 눈으로 덮여 미끄럽기 때문에 접지력이 곧 생명입니다.

  • 타이어 공기압: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내부 공기압도 함께 떨어집니다. 제조사 권장 압력(주로 운전석 문 안쪽 표기)을 유지하되, 약간 높게(10% 내외) 설정하여 접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스노우 타이어: 강원도 등 폭설이 잦은 지역을 운행한다면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 일반 타이어의 마모도는 50% 이하일 경우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.

2. 겨울철 고장 1위, 배터리 관리 🔋

저온에서 배터리 성능은 급격히 저하되며, 히터, 열선 등 전기장치 사용량은 급증합니다.

  • 전압 및 수명 확인: 초기 시동이 약해지거나, 블랙박스 전압이 12V 이하로 자주 떨어진다면 점검이나 교체가 필요합니다. 3~4년(6만 km) 주기로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.
  • 방전 방지: 장시간 주차 시 실내 주차를 하거나, 블랙박스 주차 모드를 저전력으로 설정하여 방전을 예방하세요.

3. 동파 예방의 핵심, 부동액(냉각수) 점검 💧

냉각수가 얼어버리면 엔진을 식히지 못해 엔진 과열과 동파라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합니다.

  • 비중 점검: 부동액의 동결 온도를 측정하는 비중 점검은 필수입니다. 여름철 물만 보충했다면 부동액 농도가 낮아져 동파 위험이 커집니다. (일반적으로 물 50% + 부동액 50% 권장)
  • 호스 점검: 냉각수가 순환하는 히터 호스나 라디에이터 호스에 부식이나 경화된 부분이 없는지 함께 확인하여 누수 가능성을 차단해야 합니다.

4. 시야 확보의 기본, 워셔액과 와이퍼 🧼

  • 겨울용 워셔액: 일반 워셔액은 얼어붙어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. 에탄올 성분이 포함된 '사계절용' 또는 '겨울용' 워셔액으로 미리 교체하여 노즐 동파를 예방해야 합니다.
  • 와이퍼 블레이드: 고무가 얼어붙거나 경화되어 성에 제거 및 눈을 닦아내는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. 낡은 블레이드는 겨울철 교체를 통해 시야 확보에 만전을 기하세요.

5. 쾌적한 실내를 위한 히터 및 열선 점검 🔥

  • 히터 작동 확인: 히터를 켰을 때 평소보다 따뜻한 바람이 늦게 나오거나 찬 바람이 나온다면, 냉각수 순환 계통이나 히터 코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  • 열선 확인: 열선 시트, 열선 핸들, 뒷유리 열선 등 모든 열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여 겨울철 편의 기능의 고장을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.

6. 엔진오일 점도 변경 (저점도 오일) ❄️

  • 점도 선택: 기온이 낮으면 오일의 점도가 높아져 엔진 내부 순환을 방해하고 시동에 필요한 힘이 증가합니다. 추운 지역 거주자는 매뉴얼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낮은 점도 (예: 5W-30에서 0W-30)의 오일로 교체를 고려하면 시동성이 개선됩니다.

7. 염화칼슘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라 (하부 세차) 🚿

  • 염화칼슘의 위험: 눈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차량의 도장면이나 하부에 묻어 심각한 부식을 유발합니다.
  • 주기적인 하부 세차: 눈길 주행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하부 세차 기능이 있는 세차장을 방문하여 하부에 묻은 염화칼슘을 제거하고 차체의 수명을 연장해야 합니다.
 

자주 묻는 질문 (FAQ) ❓

Q: 겨울철 시동 전 예열은 몇 분 동안 하는 것이 좋나요?
A: 👉 과도한 공회전은 불필요하며, 차종과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~2분 정도의 짧은 예열이면 충분합니다. 엔진이 회전하면서 오일이 순환될 때까지 잠시 기다린 후, 서서히 주행하면서 엔진 온도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.
Q: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, 긴급 출동을 반복해서 불러도 되나요?
A: 👉 긴급 출동(점프)은 일시적인 조치입니다. 방전이 반복되면 배터리 수명이 급격히 단축되므로, 방전이 잦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.
Q: 폭설 시 와이퍼 블레이드를 세워두는 것이 좋나요?
A: 👉 네, 와이퍼를 세워두면 눈의 무게로 인해 와이퍼 모터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막고, 블레이드 고무가 앞유리에 얼어붙는 것을 예방하여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.

겨울철 자동차 관리는 안전과 직결됩니다. 오늘 소개해 드린 7가지 정비 포인트를 꼼꼼히 체크하시어, 추위 속에서도 고장 걱정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바랍니다! 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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